SPC삼립의 '빚은' 떡 선물세트/사진=SPC그룹 제공

[한스경제 임세희 기자] 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빚은’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빚은이 이날 출시한 ‘블라썸 떡 선물세트’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플라워 박스’ 콘셉트가 적용됐다.

‘블라썸 떡 선물세트’는 인기 제품인 증편, 쑥인절미, 찰떡과 ‘비누 꽃’을 함께 구성한 블라썸 떡 GIFT 5종와 설기, 찰떡 등으로 구성된 떡케이크에 ‘조화(造花)’를 얹은 블라썸 케익 3종 등 총 8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물세트와 함께 별도 비용을 들여 감사카드와 보자기 포장서비스도 추가할 수 있다.

또 빚은은 ‘감사세트’와 ‘찰떡세트’ 그리고 ‘발효증편 선물’ 등 기호에 따라 구매가 가능하도록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감사세트’는 2단, 3단 서랍형으로 구성된 세트로, 찹쌀떡, 찰떡, 만주 등을 첨가했으며 ‘찰떡세트’는 호두, 호박, 쑥 등 다양한 맛의 찰떡으로 형성됐다. 또한 ‘발효증편 선물’은 빚은만의 고유 기술을 이용해 막걸리로 발효시킨 증편이다.

‘빚은 답례세트’도 판매한다. ‘빚은 답례세트’은 간단히 마음을 표현하기 적절하며 설기, 꿀떡 등 떡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빚은은 '빚은 답례세트'에 한해 30개 이상 구매 시 선물 목적에 따라 별도 스티커 문구 부착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빚은은 디저트 트렌드에 맞춰 쫀득한 식감의 ‘모찌모찌한 모찌롤케익’도 출시했으며, 이는 인절미·딸기 총 2가지의 맛으로 구성됐다.

한편 빚은은 ‘가정의 달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블라썸 떡 GIFT’ 구매 고객 모두에게 5천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빚은은 오는 26일까지 빚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블라썸 떡 GIFT’ 3호와 5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 원의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빚은 마케팅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특별한 빚은 선물세트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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