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회원권 시장, 보합세 전환... 매매 문의 이어져 등락 종목 증가할 듯
[골프장&] 회원권 시장, 보합세 전환... 매매 문의 이어져 등락 종목 증가할 듯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9.04.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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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골프회원권 시장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평균 시세가 하락했다. 지난주 아시아나항공 매각 소식에 아시아나CC 회원권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의 한솔오크밸리 인수 검토 소식도 전해지면서 매매 문의가 급증했다.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하며 활발한 거래량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 중부권

중부권 남서울은 매도와 매수 간 치열한 눈치 싸움 속에 0.73% 소폭 하락했다. 뉴서울도 0.75% 떨어졌으나,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 강보합세를 유지하던 레이크사이드도 개인 매수가 관망세로 전환하며 1.35% 하락했다. 중부는 매물이 추가되며 1.22% 떨어졌다. 태광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적극적인 매수 주문으로 1.35% 상승했다. 캐슬렉스서울은 개인분담금과 일반은 매수세가 유지되며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부부분담금은 매수 관망세를 보이며 1.61% 하락했다. 리베라도 매물이 누적되며 1.45% 떨어졌다. 자유는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를 보이며 1.52% 올랐다. 보합세를 나타냈던 발리오스도 매물 출현으로 1.16% 하락세로 전환했다. 서울은 부족한 매물로 매도 호가에 거래가 이뤄지며 1.32% 추가 상승했다. 충청권에서는 우정힐스가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물 실종으로 0.99% 올랐다. 하락 종목이 다소 증가한 가운데 당분간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 남부권 

남부권 통도는 매물이 출현하는 가운데 매수 주문이 감소하면서 0.79% 떨어졌다. 한동안 강세를 이어갔던 가야는 매물이 추가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저점 매수만 등장하며 1.57% 떨어졌다. 울산은 매물이 다소 출현하지만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3.33% 하락했다. 반면에 아시아드는 여전히 매물 찾기가 쉽지 않다. 매수 주문만 누적되고 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으로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약보합세를 유지하며 매매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 /한국스포츠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