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에서 스테디셀러 '윤조에센스'의 대용량 한정판을 공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30일 설화수 '윤조에센스'를 120ml 대용량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90ml 용량에 30ml를 증량시킨 것으로 황금빛 디자인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주력 제품으로 세안 후 가장 첫 단계에 바르는 세계 최초의 한방 부스팅 에센스이다. 출시 이후 네 차례의 진화를 거치며 누적 판매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대표적인 상품이다.

윤조에센스의 핵심 원료인 자음단은 피부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했으며, 피부에 부족한 윤을 채워주고 피부 균형을 도와주는 작약, 연꽃, 옥죽, 백합, 지황의 5가지 원료를 엄선해 최적의 비율로 처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윤조에센스 대용량 출시를 기념, 아모레퍼시픽에선 다음달 15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서울 강남역(강남구 강남대로 420)에서 <윤조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윤조에센스의 제품 스토리와 효능을 흥미로운 컨텐츠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신제품 체험과 피부 컨디션 측정 등 다양한 컨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