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21년만에 ‘정액제→부분유료’ 요금제 개편
리니지, 21년만에 ‘정액제→부분유료’ 요금제 개편
  • 허지은 기자
  • 승인 2019.05.02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부터 정액제 이용권 없이 리니지 플레이 가능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편...PC방 혜택도 늘어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가 2일부터 정액제를 전면 폐지한다./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가 2일부터 정액제를 전면 폐지한다./사진=엔씨소프트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가 2일부터 정액제를 전면 폐지한다. 이날부터 이용자들은 정액제 이용권 없이도 리니지를 즐길 수 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18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요금제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리니지는 출시 후 21년간 이어온 정액제를 폐지하게 됐다. 

정액제는 과거 PC MMORPG 시장에서 일반적인 요금 체제였으나 이용권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늘어나며 정액제를 폐지하는 게임이 차차 늘어났다. 엔씨 역시 ‘블레이드 앤 소울’ ‘아이온’ 등 기존 정액제 게임의 부분유료화 전환을 진행해왔다.

이날 정액제 폐지와 더불어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2단계~4단계 구간의 경험치 보너스와 아이템 획득 확률이 조정됐다. 또 경험치 보너스와 아이템 획득률이 상승하는 신규 상품 ‘아인하사드의 가호’가 출시됐다.

PC방 혜택도 대폭 개선됐다. PC방에서 리니지를 플레이하면 AC(물리 방어력)와 데미지 감소가 적용되는 ‘드래곤의 가호’ 버프를 받는다. 추가로 일정시간마다 제공되는 ‘픽시의 깃털’을 활용해 ‘결전의 주문서’를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