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호 기자] IBK투자증권이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1’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금융투자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장기 신용등급은 ‘A1’, 단기 신용등급은 ‘P-1’을 각각 획득했다. 장·단기 모두 업계 최고 등급이다.

IBK증권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국책은행 계열 금융투자회사로서 양호한 재무상태와 정부의 지원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은 거 같다”면서 “향후 필요에 따라 해외에서 낮은 비용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김동호 기자 stockn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