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허지은 기자] 엔씨소프트가 게임업계 취업을 꿈꾸는 인턴 사원 모집에 나선다. 우수 수료자에겐 엔씨소프트 정규직 직행 열차인 최종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4일 오후 1시까지 ‘2019년 하계 인턴’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서류전형→NC TEST(온라인 인성 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 결과는 5월 23일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Game AI Research ▲Vision AI Research ▲Speech AI Research ▲Language AI Research ▲Knowledge AI Research ▲데이터 개발/분석 ▲게임 디자인 ▲시스템 설계 ▲게임 개발관리(PM) ▲게임 사운드 디자인 ▲게임 QA ▲게임 콘텐츠 분석 ▲게임 사업기획/운영/관리 ▲게임 브랜드 기획 ▲게임 사업전략 ▲보안 기획 ▲업무 기능 개발(Enterprise Application Development)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대외협력 ▲인사 기획/운영 ▲인사 교육 ▲구매 등 총 24개 부문이다.

인턴 수행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7주다. 활동 기간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엔씨(NC) 플래그십에 선정될 기회가 주어진다. 엔씨 플래그십에 선정되면 서류나 인적성 등 채용 절차 면제와 장학금 혜택 등이 제공된다.

인턴 채용과 관련해 SNS를 통한 채용 안내도 진행된다. 오는 6일까지 네이버 카페 ‘독취사’ 내 상담 포스트에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엔씨소프트 관계자가 7일 답변 포스트를 게재한다. 9일에는 엔씨소프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라이브 채팅을 통해 지원자와 소통에 나선다.

이번 하계 인턴사원 공개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용 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지은 기자 hur@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