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일을 쉬겠다는 중소기업이 10곳 가운데 4곳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350곳을 대상으로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 방안에 대해 이달 26일과 27일 이틀간 설문조사를 했더니 36.9%가 휴무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쉬지 않으려는 사유로는 50.3%가 ‘생산량·매출액에 타격이 있어서’라고 답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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