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2주 연속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스타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국내 118개 매체의 기사수와 SNS 언급횟수, 포털 사이트 댓글 수 등을 합산한 4월 넷째주(21~27일) 버즈량에서 12만1,169건을 기록했다. 매번 정상을 차지하던 엑소를 제치고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1위에 올랐다. 
컴백 효과가 부문별 버즈량을 키웠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2일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의 발매를 앞두고 컨셉트 일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가열시키고 있다. 3만1,069건으로 가장 높은 버즈량을 보인 22일은 앨범 관련 사진이 처음 공개된 날이었다. 또 앨범 발매 후 열리는 단독 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 25일, 공연 티저가 공개된 26일에도 버즈량이 2만5,000건을 넘겼다.
방탄소년단은 댓글 버즈량에서만 10만7,508건을 올리며 1위의 발판을 마련했다. 2위 엑소의 5만3,041건을 두 배 넘어선 수치다. SNS버즈량은 엑소가 1만7,449건으로 가장 높았지만 방탄소년단이 1만3,540건으로 추격을 최소화시켰다.
기사량은 트와이스 쯔위가 617건으로 가장 많았다. 트와이스의 쇼케이스가 열렸던 25일에만 440건 생산되며 뜨거운 조명을 받았다.

한국스포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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