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블랙식스(BLACK6IX)가 월드투어로 해외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블랙홀엔터테인먼트는 블랙식스가 9일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일본과 라틴 아메리카, 필리핀까지 돌며 월드투어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블랙식스는 10일 헝가리를 비롯해 11일 불가리아, 12일 루마니아 공연에 이어 일본 도쿄와 오사카,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멕시코 등 라틴 아메리카와 필리핀에서도 투어를 진행한다.

유럽 투어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현지 매체 인터뷰 요청 또한 쇄도하고 있어 각 나라별 블랙식스를 향한 관심도 입증해 보이고 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지난 2017년 싱글 '제발'로 데뷔한 블랙식스는 이후 '라이크 어 플라워', '쓸쓸해' 등을 발표했다.

사진=블랙홀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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