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정도영 기자] SK텔레콤(SKT)은 자사 5G 서비스 이벤트 ‘SKT 5GX 마법사진관’이 시행 6일 만에 누적 방문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SKT 5GX 마법사진관’은 SKT의 자사 ‘5GX 슈퍼노바’ 기술로 고객들의 옛 사진과 동영상의 화질을 개선해 선물하는 이벤트다.

SKT가 10만 명이 응모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벤트 참여자들은 어린 시절 혹은 가족사진을 고화질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모 사진의 41%가 유년기 시절의 사진이었으며, 38%가 가족사진으로 집계됐다.

또 이벤트 참여자들이 복원하고 싶은 추억은 결혼식, 여행 등 특별한 상황이 아닌 평범한 일상의 모습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집에서 밥을 먹거나 소파에 앉아 있는 등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체 응모 사진의 약 78%로 파악됐다.

SKT는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에어팟, 치킨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타임어택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날 오후 2시, 5시에 네이버 검색창에 ‘SKT 5GX 슈퍼노바’를 검색 후 퀴즈의 정답을 가장 빠르게 맞춘 총 40명에게 에어팟을 제공하고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50개와 아메리카노 교환권 100개를 제공한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5G 기술을 활용해 추억을 되살린다는 의미 있는 이번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간직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SKT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이벤트 참여 가능하다.

정도영 기자 jdoyoung@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