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10일 하기스 에어솔솔 썸머 기저귀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유한킴벌리가 '하기스 에어솔솔 썸머 기저귀'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유한킴벌리는 10일 허리밴드와 다리밴드 통기성을 20~40%까지 개선한 '하기스 에어솔솔 썸머 기저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테잎형과 팬티형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팬티형은 기존에 없던 3단계, 6단계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이번 2019년 신제품에는 기존 썸머 기저귀의 허리밴드에 에어홀(바람구멍)을 추가해 통기성을 40% 높였고 다리밴드에도 에어홀을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통기성을 20% 개선했다. 또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 피부자극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하기스 에어솔솔 썸머 기저귀는 온라인 채널과 전국 주요 대형마트, 하기스의 유아동 쇼핑몰 ‘맘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담당자는 "아기들의 상쾌한 여름 나기를 돕고자 탄생한 썸머기저귀는 5월 이후 본격적으로 수요 증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썸머 기저귀를 비롯해 흡수력을 강화한 맥스드라이, 활동성을 높인 하기스 매직핏 등으로 아기들에게 맞춤 기저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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