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BJ 보겸, 슈기 해명 영상 올려
보겸, 슈기 합방에서 서로 번걸아가며 뽀뽀
보겸, 슈기 “서로 이성으로 보지 않아”
BJ보겸,슈기 과도한 친분으로 오해산 사연 /보겸TV 유튜브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유튜버 겸 아프리카BJ 보겸과 BJ 슈기와의 관계로 오해를 받았다. 보겸은 해명 영상을 올렸으며 슈기는 이 사건으로 장난전화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

보겸은 평소 절친했던 슈기와의 합동 방송에서 슈기의 개인 연락처를 공개하는가 하면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요청에 번갈아가며 뽀뽀를 했다.

보겸과 슈기가 서로 뽀뽀를 한 이유는 그들이 전혀 서로를 이성으로 보지 않음을 시청자들에게 증명하기 위함이었다. 방송에서 슈기는 보겸의 볼에 뽀뽀를 했고, 보겸은 슈기에게 이어 뽀뽀해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보겸은 해당 방송에서 "이렇게 스킨십을 해도 아무렇지 않다"며 "슈기와 나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보겸은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ㅂㅇㄹ 슈기야 잘입을게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풀룩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보겸과 슈기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나란히 커플룩을 입은 슈기와 보겸은 곧장 누리꾼들의 오해를 사기도 했다.

보겸은 인기 아프리카BJ이자 유튜버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아프리카TV BJ대상을 받을 정도로 엄청난 팬덤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보겸은 올해 나이 만 31세로 방송에서는 게임 방송과 먹방, 기타 일상, 친분이 있는 BJ를 초대해 방송하는 보이는 라디오 등을 진행한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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