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올해 3월부터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 협약 맺어
유소년 축구팀 ‘인차일드’에 쉐보레 스파크 지원
사진=한국지엠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쉐보레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하 인천유나이티드)과 함께 지난 11일 ‘쉐보레 데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과 임직원, 그리고 쉐보레 카매니저들은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경기에 참석했다.

쉐보레는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EV 등 쉐보레 주력 차종과 올해 출시될 트래버스 및 콜로라도를 전시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등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했다.

더불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유소년 축구팀 ‘인차일드’에 ‘쉐보레 스파크’ 1대를 지원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인차일드 축구팀을 위해 축구 일일 교실 등 재능 기부를 약속했다.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인천유나이티드 등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내수판매 성장을 위한 지역 밀착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수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올해 3월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올 시즌 동안 인천유나이티드의 공식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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