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쑥청혈차, 몸 속 독소를 분해하는 데 탁월한 효과
쑥철혈차는 몸 속 독소분해 효과에 탁월하다.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쑥청혈차가 주목받고 있다.

채널 A ‘나는 몸신이다’ 215회가 ‘독소, 비워야 산다! 해독요법’을 주제로 방송한 가운데 쑥청혈차를 소개했다. 방송에 출연한 선 한의사는 "쑥은 피 속에 있는 독소를 분해하고 독소로 인해서 생긴 피 덩어리 어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최고의 음식이며 약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3년 묵은 쑥은 7년 묵은 병을 고친다는 말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쑥청혈차의 주재료인 쑥은 피 속에 있는 독소를 분해하고 독소로 인해서 생긴 피 덩어리 어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쑥은 지방대사를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있으며, 체질 개선 효과가 있어 몸이 찬 사람이 마시면 좋고 생리통, 냉 대하 등 부인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쑥청혈차를 만들기 위해 국물용 팩에 말린 쑥 5g, 당귀 5g, 말린 생강 5g, 계피 3g을 넣은 후 물은 600cc를 넣고, 물이 끓으면 담아놓은 팩에다 3~5분 정도 우려내면 된다.

하지만 쑥청혈차는 열이 많은 사람이나 계피나 당귀 알레르기 있는 사람에게는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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