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된 롯데주류의 '피츠 수퍼클리어'/사진=롯데주류 제공

[한스경제 임세희 기자] 롯데주류는 피츠(Fitz) 출시 2주년을 앞두고 '피츠 수퍼클리어'를 리뉴얼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품의 깔끔한 맛과 시원함이라는 본래의 특징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젊은 느낌을 더욱 강조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디자인은 시원한 느낌을 주는 얼음 이미지를 넣었고, 로고는 현대적인 느낌이 강한 서체로 바꿨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쌀을 가미해 부드러운 맛도 강화했다고 추가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된 '피츠 수퍼클리어'의 도수와 출고가는 기존과 같은 4.5도, 1147원(500㎖ 병)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피츠 수퍼클리어는 깔끔한 맛을 콘셉트로 선보인 맥주다"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젊은 층 공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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