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남영우 프로, 류해운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 여홍철 경희대 교수, 김태훈 프로/사진=해마로푸드 제공

[한스경제 임세희 기자] 해마로푸드의 맘스터치는 순직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으로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대한소방공제회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지난 12일 인천 소재의 드림파크CC에서 열린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팀 대회 9번 홀 ‘맘스터치 기부존’에서 적립된 총 3000만원의 상금을 대한소방공제회에 기부했다.

앞서 맘스터치는 지난 3월 ‘제기왕 이천수’를 통해 제기를 한번 찰 때마다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3000만원을 기부했고, 이는 SNS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한국 농구계 레전드 스타들과 농구 시합을 통해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대농여지도’를 진행해 3000만원을 기부하며, 스포츠를 매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회공원 활동에 새로운 도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맘스터치만의 시선으로 사회 곳곳에 온정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행해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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