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국민중심 디지털사회혁신, 함께 추진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행안부)는 ‘2019년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DSI)’를 오는 1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합동으로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행안부)는 ‘2019년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DSI)’를 오는 1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합동으로 공모한다. /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이번 합동 공모는 안전, 복지, 고령화, 지역격차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양 부처의 기능과 트겅에 맞추어 지원하면서 실효성을 최대한 높여 추진하자는 협의에 따라 추진됐다.

2019 DSI 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의 ‘ICT(정보통신기술)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와 행안부의 ‘디지털기술 활용 지역 사회문제 해결사업’으로 이뤄진다.

과기정통부는 시민과 전문가가 상호 협력해 사회문제 해결형 범용기술을 개발하고, 행안부는 주민참여 및 지자체 적용·확산을 통해 지역격차 완화를 도모한다.

이번 공모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을 통해 추진되며 DSI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NIA 디지털 제안서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와 행안부는 이번 합동 공모를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DSI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부처 간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DSI 과제 추진의 단계별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DSI 대표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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