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독활이 화제가 됐다.

땅두릅이라고도 하는 독활은 산에서 자라며 높이는 1.5m이고 꽃을 제외한 전체에 털이 약간 있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잎자루 밑부분 양쪽에 작은 떡잎이 있다. 독활의 뜻은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 는 뜻이다.

이른 봄 어린 순은 식용하며 뿌리는 약용한다. 특히 뿌리는 근육통·하반신마비·두통·중풍의 반신불수 등에 좋다고 알려졌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