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낙성대의 뜻이 화제가 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유퀴즈 시즌2)에서는 깊은 우리 젊은 날이라는 주제와 함께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와 고시촌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퀴즈 도전자인 김호섭 씨는 ‘봉천동에서 태어난’ 키워드에 도전했다.

해당 질문은 고려시절 ‘이 인물이 태어나던 날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져 생가터를 낙성대로 지었다는 이 인물은 누구인가’라는 퀴즈였고 김 씨는 강감찬 장군이라 답해 정답을 맞췄다.

한편 낙성대는 ‘별이 떨어진 곳’이라는 뜻이다. 학문과 재물을 관장하는 별인 문곡성이 하늘에서 내려왔고 그 곳에 고려시대 강감찬 장군이 태어났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