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추자현 / OSEN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오는 29일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그동안 미뤄왔던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사실 두 사람의 웨딩식은 아들의 돌잔치를 준비하다 겸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麻辣女友的幸福時光)'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 이후 2015년 '남교기공영웅전(南橋机工英雄傳)'에서 다시 만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으며,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면서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6월에는 첫 아들을 얻는 기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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