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경제 변화 효율적 대처위해 시 지원 노력 아끼지 않을 것"

[한국스포츠경제=오정석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업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기업들의 현안사항과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위면 소재 LG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LG전자 평택공장이 스마트폰 사업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가전제품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그 동안 LG전자에 스마트폰부속을 납품하던 중소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이로 인해 지역경제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하기 위해 계획됐다.

정장선 시장은 "기업이 경제변화에 따른 어려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불편을 해소하는데 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업·경영상담·자금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LG전자는 1984년 6월 진위면 일원에 LG디지털파크 평택공장을 설립해 현재는 9,4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32조원(2018년말 기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평택=오정석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