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각종 신혼여행 계약 피해사례 및 여행지 정보 제공
박람회 방문 고객 전원 세부숙박권 등 사은품 빅5 증정
팜투어 신혼여행박람회 상담모습. /사진=팜투어

[한국스포츠경제 변진성 기자]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허니문전문여행사 팜투어가 젊은 남녀들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한 다소 이색적인 신혼여행박람회를 열어 화제다.

팜투어는 오는 18일과 19일 팜투어 부산과 본사를 비롯한 각 직영지점에서 신혼여행박람회를 열고, 각종 신혼여행 계약 피해사례와 여행지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박람회를 방문한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지난달에는 모 여행사 측 실수로 한 부부는 선택관광이 무산되는 경우도 있었고 유령 여행사 혹은 사기 여행업체와 계약해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피해사례도 간혹 발생하기도 한다.

팜투어 신혼여행박람회에서는 이 같은 각종 피해사례와 국내 전시판매 소비자 보호법 등에 대해 상담도 진행, 참가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한다.

행사기간중 인기 신혼여행지인 하와이, 몰디브, 칸쿤, 유럽, 발리, 코사무이, 푸켓 등에 한해 단독 프로모션 및 특전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식사와 차량이 포함된 세부 3박5일 무료숙박권 및 관광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밖에 또 뮤지컬 김종욱 찾기 관람권 2매,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 이용권, 허니문 다이어리 및 매거진, 타임별 사은품 등이 마련됐다. 신혼여행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쿠폰도 배부할 계획이다.

권일호 팜투어 대표는 "팜투어 신혼여행박람회에 방문하시면 지역별 허니문 전문 컨설턴트와의 일대일 맞춤 상담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안전한 신혼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변진성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