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리더스코스메틱 마케팅 본무장(좌))과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이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리더스코스메틱

[한스경제=김아름 기자]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이 LG유플러스와 마케팅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17일 LG유플러스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더스코스메틱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주요 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는 5세대(5G) 서비스 확산을 위해 각종 프로모션에 리더스코스메틱 제품을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공동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에 열린 LG트윈스 홈경기에서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LG유플러스의 U+ 5G 서비스 관련 프로모션에 함께 해 현장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마스크팩 등 경품을 증정한 바 있다. 지난 9일에 열린 '2019 플레이엑스포'에서도 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김기현 리더스코스메틱 마케팅 본부장은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5G 이슈와 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와 협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기업 모두 2030 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뷰티와 IT 간 융합으로 주요 고객들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리더스코스메틱은 서울대 출신 피부과 전문의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 내추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라보티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공식 선 케어 전문 브랜드 '썬버디'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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