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쿠쿠 '트윈프레셔', 올해 1분기 매출 전년比 28.7%↑
쿠쿠 밥솥 시장 점유율 75% 육박
쿠쿠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사진=쿠쿠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올해 1분기 쿠쿠의 프리미엄 밥솥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는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트윈프레셔는 ‘쿠쿠 2중 모션 밸브’를 탑재한 프리미엄 압력밥솥으로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호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트윈프레셔는 이름 그대로 무압과 초고압을 이용해 두 종류의 밥을 하나의 밥솥으로 취사할 수 있다. 초고압으로 밥을 지으면 압력밥솥 특유의 쫀득한 밥맛을 살릴 수 있고 고화력 IH 무압으로 취사 시 밥알이 살아있는 고슬고슬한 밥을 지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단순 밥솥이 아닌 멀티쿠커로서의 기능도 갖췄다. 제품 내 탑재된 60여가지 레시피를 이용하면 요리에 익숙지 않은 이들도 손쉽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집밥, 홈쿡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1인 가구 등, 폭넓은 연령층의 소비자 모두에게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쿠쿠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쿠쿠몰에서 트윈프레셔 인기 모델인 CRP-JHTR0610FD(6인용), CRP-JHTR1010FD(10인용) 제품을 특별가인 56만8000원, 67만8000원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트윈프레셔는 다양한 입맛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보다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밥솥”이라며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하는 맛있는 식사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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