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6주년 이벤트 전용 상점 및 기념 아이템 추가
‘테일즈위버’를 서비스 중인 넥슨이 서비스 16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넥슨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를 서비스 중인 넥슨이 서비스 16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6주년 이벤트는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16주년 이벤트는 총 8종으로 마련됐다. 우선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해 NPC ‘축제 여왕 페스티냐’와 대화하면 최초 보상으로 매일 ‘자동 부활(10회)’을 지급하고, 매일 1회 ‘유랑 축제단의 희망’, ‘유랑 축제단의 물약’, ‘유랑 축제단의 사랑’ 등을 제공한다.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NPC ‘축제의 왕 캬냐발’과 대화하면 무기 및 체력 연마 등의 특수 스킬, ‘슈퍼 젤리삐 레인저’, ‘정령의 혼’, ‘장비 강화 키트’ 등에서 하나를 지급한다.

몬스터 사냥 시 나오는 ‘희망의 기운’ 아이템으로 ‘고양이 왕국 스탬프’를 얻을 수 있다. 희망의 기운은 자신과 레벨 차이 20 이내의 몬스터를 처치했을 시 드랍되며 고양이 왕국 스탬프는 전용 상점에서 16주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 동료와 자신의 캐릭터에 각각 30분간 방어력 20% 상승, 모든 능력치 20% 상승 효과를 주는 ‘16주년 축하 떡’ 아이템을 이벤트 기간 매일 지급한다. ‘통곡의 탑’, ‘서유기’ 등 ‘테일즈위버’ 추억의 콘텐츠를 재현한 ‘메모리얼 던전’도 추가됐다.

또한 ‘16주년 윙 입장권’을 통해 획득한 쿠폰은 ‘캐시 교환권’, ‘16주년 리본 윙’, ‘16주년 하트 윙’ 등과 교환할 수 있다.

이번 테일즈위버 16주년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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