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열애 사실을 공개한 조은정·소지섭 커플에 대해 팬들의 시선이 엇갈린다.

지난 17일, 조은정·소지섭 커플이 열애를 인정하며 많은 팬들이 두사람의 교제를 축복하고 있다. 17살 나이 차에 대해서도 '소지섭'이라는 말 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앞날을 응원하는가 하면 살다보면 정답이라는 것이 없다면서 나이 차가 많은 커플들이 혼인시 더 잘 산다는 의견으로 응원하는 팬들도 있다. 조은정·소지섭 커플 외에도 15살 차인 백종원 소유진 부부, 19살 차인 정재용 이선아 부부, 20살 차이인 박혁권 조수향 커플과 17살 차인 마동석 예정화 커플 등이 재조명 받고 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소지섭이 진짜사랑한다면 나이차이는 극복하는게 아니였다", "조은정이 태어날 때 소지섭이 고등학생이 아니었냐", "17살 차이가 뭐냐, 살다가 후회말고 얼른 접어라" 라고 하는 등 두 사람의 교제를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