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아름 기자] 동서가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성제개발을 흡수합병한다.

동서는 지난 17일 완전자회사의 흡수합병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를 취하고자 성제개발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동서와 성제개발이 각각 1대 0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8월 1일이다. 합병 완료시 동서는 존속회사로 남고 성제개발은 소멸한다.

동서 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비용절감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함과 함께 식품 사업에 전사 역량을 집중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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