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디자인 업그레이드, 가솔린 터보 엔진 신규 적용
7월에 출고해도 개소세 인하전 가격 보장
Very New TIVOLI 정측면/사진=쌍용자동차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쌍용자동차가 다음 달 4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의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는 내외관에 걸친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쌍용차 최초의 가솔린 터보 엔진 신규 적용, 첨단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동급 최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적용했다. 더불어 동급 최대 427ℓ(VDA 기준) 적재공간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사전계약 구매 시엔 티볼리X커버낫(Covernat) 콜라보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한다. 계약금 10만원 지원과 더불어 정부의 개별소비세 혜택이 종료된 7월에 출고가 이루어져도 인하된 가격을 보장할 예정이다.

베리 뉴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가솔린모델▲V1(M/T) 1668~1718만원 ▲V1(A/T) 1828~1878만원 ▲V3 2040~2090만원 ▲V5 2193~2243만원 ▲V7 2355~2405만원, 디젤모델▲V1 2045~2095만원 ▲V3 2230~2280만원 ▲V5 2378~2428만원 ▲V7 2535~2585만원 수준이다. 정확한 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경쟁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오너들에게 No.1 브랜드의 자부심과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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