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미국 3대 버거로 손꼽히는 인앤아웃 버거를 22일 한국에서 맛볼 수 있다.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있는 ‘바비레드 강남점’에서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앤아웃 버거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판매 예정인 메뉴는 ‘더블더블 버거’, ‘프로틴 스타일 버거’, ‘애니멀 스타일 버거’ 등 3종이다.

인앤아웃 버거는 미국 서부의 유명 햄버거 전문점이다. 인앤아웃 버거는 냉동 패티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냉장 패티만을 고집하는 등 신선도를 중요시한다. 감자튀김을 만들 때에도 냉동 감자가 아닌 생감자를 사용한다.

인앤아웃 버거는 1948년 처음으로 문을 연 뒤 2010년까지 4개 점포만 운영했지만, 현재는 300여 개가 넘는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어 한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조재천 기자 3son8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