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장소연 기자] 우리와 멀게만 느껴지는 스타 부부들의 생활에 대해 많은 사람이 궁금해한다. 연예인 부부뿐 아니라 유튜브 크리에이터 부부들도 그에 못지않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부부의 날을 맞이해 부부 크리에이터, 스트리머를 모아봤다.

⊙ 러너 꽃빈

인기 게임 ‘오버워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러너,꽃빈’, 현재 약 7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부부 크리에이터다. 오버워치 프로팀, ‘러너웨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러너의 군입대 이후 꽃빈은 러너웨이 게임 단주 자리를 이어받아 본격적인 외부 활동을 하고 있다.

⊙ 윰댕 대도서관

윰댕과 대도서관은 ‘랜선라이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가 높은 크리에이터 부부다. 혼인신고 당시 윰댕이 ‘lgA 신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어 결혼식을 올릴 수 없었던 대댕부부는 얼마 전 3년 만에 첫 웨딩 사진 촬영을 했다.

⊙ 땅끄부부

30대 중반의 평범한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다이어트 운동 전문 채널이다. 실제 그들이 거주하는 집 거실을 배경으로 촬영하며, 직접 해보고 효과가 좋았던 운동 동작들을 중심으로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22만 명을 넘어섰다.

⊙ 무파사 다영

뷰티 유튜버 다영과 무파사 역시 유튜브 계의 핫한 부부다. 특히 구독자 수가 61만이 넘는 다영이 무파사와 결혼과 출산을 공개하며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쇼핑몰 사장과 피팅모델로 만난 두 사람은 열애 끝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또한 쇼핑몰을 정리하고 목수 일을 하던 무파사는 다영이 출산을 한 후 직업을 그만두고 일상과 육아 브이로그를 업로드 하고 있다.

⊙ 양띵 깡시

178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크리에이터 양띵이 25일 유튜버 깡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올해 초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으며 결혼 사실을 알린 양띵은 깡시와 연애한 지 ‘1000일’째 되는 날 반지와 함께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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