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는 22일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익스플로리6 발란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스토케 제공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스토케가 안전과 디자인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유모차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기업 스토케는 22일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익스플로리6 발란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에 눈에 띄는 특징이 있어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독보적인 시트 높이로 아이와 부모의 교감을 돕는 것이 말할 것도 없고 페트(PET) 병 20개에서 실을 추출하는 등 재활용해 유모차 텍스타일과 체인징 백(수납가방) 제작, 환경을 염두에 두고 있다.

스토케에 따르면 텍스타일과 체인징 백 제작에 방수성은 유지하면서 유해물질인 테프론을 제외한 친환경 발수제(PFC Free)를 적용했다.

한편 스토케(Stokke™)는 1932년 노르웨이 올레순(Ålesund)에서 고품질 가구 회사로 처음 설립, 1972년 스토케 최초의 유아용 제품인 의자 트립트랩(Tripp Trapp®)을 출시했다. 이후 2006년부터 하이체어를 비롯해 유모차와 아기띠, 텍스타일 제품 등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며 프리미엄 유아용품 분야에 초점을 맞춰오고 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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