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 / 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정일우가 아시아 팬미팅을 시작한다.

22일 소속사 제이원 인터내셔널컴퍼니에 따르면 정일우가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서울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2019 JUNG IL WOO ASIA FAN MEETING him'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24일 도쿄 토요스 핏, 25일 오사카 엘 시어터,  6월 8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도쿄, 오사카 팬미팅은 벌써 전석 매진을 기록, 서울 팬미팅 티켓은 판매 중이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정일우가 소집해제 후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깊다.

정일우는 평소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6년에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무료 기차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어떤 특별한 무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SBS 월화극 '해치'로 성공적인 복귀를 마쳤다.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 역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극을 마무리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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