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 skyTV제공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김정태가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고 밝혔다.

김정태는 2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강대학교 삼성 가브리엘관에서 열린 skyDrama 새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 제작발표회에서 "많이 염려해주신 덕에 생각보다 빨리 회복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정태는 지난해 10월 간암 투병 소식을 전해 대중의 우려를 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정태는 "회복하는 과정에서 운동을 시작했더니 빨리 회복이 됐다. 큰 수술이라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우려에 비해 회복이 빨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태가 출연하는 skyDrama 예능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생활을 관찰하고 닮은 듯 다른 두 남자 신동엽·션이 남편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좋은 남편 노하우'를 빠짐없이 전수하는 국내 최초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오는 2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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