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24일 오후 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가 채널 OCN에서 방영됐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는 2014년 7월 개봉한 영화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하고, 크리스 프랫과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등이 출연했다. 관람객 평점 8.64, 누리꾼 평점 8.56, 누적 관객 수 약 134만 명을 기록한 SF 액션 영화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는 우주를 떠도는 그저 그런 좀도둑에 불과한 피터 퀼(크리스 프랫)이 뜻하지 않게 갤럭시의 타노스와 로난의 타겟이 되자, 감옥에서 만난 암살자 가모라(조 샐다나)와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현상금 사냥꾼 로켓(브래들리 쿠퍼)과 그루트(빈 디젤) 콤비와 불편한 동맹을 맺고 이른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하는 이야기다.

제작진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확장된 세계관만큼이나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영화에서 처음으로 소개될 갤럭시 곳곳을 시각화해야 하는 만큼 영상 파트 전문 스탭만 700명 이상을 투입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천 기자 3son8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