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 10명 중 1명은 국내 여행도 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5 국민여행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만 15세 이상 국민 4,300만명 중 관광여행과 기타여행 등 국내여행을 한 사람은 3,831만명으로 87.9%를 기록했다. 나머지 12.1%는 국내 여행도 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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