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6월 한달간 '생각하는 손' 특별전 오픈 맞춰 진행
택시기사 가족 초청·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
한국도자재단이 6월 한달간 관람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세계도자센터전시실 모습. /경기도

[한국스포츠경제=최준석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일부터 이천세계도자센터 재개관을 기념하는 ‘6월 관람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도자센터 소장품 특별전 ‘Thinking Hands : 생각하는 손’ 전시 오픈에 맞춰 진행되며, △이천지역 택시기사 가족 초청 이벤트 △SNS 관람후기 이벤트 △현장관람객 기념품 증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택시기사 가족 초청 이벤트는 이천지역에서 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택시기사 가족 30팀을 선정해 △전시관 무료관람 △이천세라피아 M식당 무료식권 △교육지 △이벤트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SNS 관람후기 이벤트는 6월 한달동안 세계도자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후기 및 사진을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린 참여자 중 매주 4명씩 모두 20명을 추첨, 1만5000원 상당의 고급 도자기를 증정한다.

또 행사 기간 중 세계도자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급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천세계도자센터 ‘6월 관람객 특별 이벤트’는 6월 한달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세계도자센터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 몇 개월간 전시관 휴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새롭게 바뀐 도자센터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기고 향후 재방문까지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도자센터 메인 전시인 소장품 특별전 ‘Thinking Hands : 생각하는 손’은 재단에서 20여 년간 수집해 온 소장품 중 특별한 손의 기능에 대해 집중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세계도자센터 제 1, 2, 3 전시실에서 열린다.

수원=최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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