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투쿨포스쿨 ‘히알루로닉 선 세럼’, 달바 ‘워터풀 에센스 선세럼’, 클라뷰 ‘UV 프로텍션 프레쉬 선젤’, 리더스코스메틱 ‘썬버디 그린 하이드라 선 젤’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품인 시대가 되면서 화장품 업계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제가 젤이나 세럼 형태 혹은 스틱 형태 등으로 나오고 있다.

젤 제형은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클라뷰의 ‘UV 프로텍션 프레쉬 선젤’과 리더스코스메틱의 ‘썬버디 그린 하이드라 선 젤’ 등이 있다. 두 제품 모두 끈적임 없이 산뜻한 텍스처가 특징이며, 보습에 탁월해 피부에 수분 공급 및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세럼 형태로는 투쿨포스쿨의 ‘히알루로닉 선 세럼 SPF 50+, PA+++’과 달바의 ‘워터풀 에센스 선세럼'이 있다. 투쿨포스쿨의 제품은 65%의 수분 에센스와 히알루론산 베이스에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담은 워터리 선 세럼으로 여름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가볍고 흡수가 빨라 메이크업 전 뭉침 없는 밀착감을 제공한다. 달바 제품은 안티에이징 기능을 결합한 올인원 자외선 차단제로 수분 충전과 함께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준다.

왼쪽부터 투쿨포스쿨 ‘장조지롱 선 스틱’, 더뷰티풀 팩터 ‘토닝 선스틱’, 올빚 ‘캐비어발효 선스틱’, AHC ‘내추럴 퍼펙션 수딩 선파우더’

끈적이 없이 보송한 마무리감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선스틱을 눈여겨 봐도 좋다. 특히 선스틱은 손에 묻히지 않고 원하는 부위에 펴 발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투쿨포스쿨의 ‘장조지롱 선 스틱 SPF 50+, PA++++’은 가벼운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 되는 것이 특징으로 피지 모공 관리에 효과적인 그린 콤플렉스를 함유, 바르는 순간 유분기를 잡아주는 것과 동시에 모공과 잔주름을 매끈하게 메워주는 프라이밍 효과도 겸비하고 있다.

더뷰티풀 팩터의 ‘토닝 선스틱’은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뭉침 없이 사용 가능해 메이크업을 즐겨하는 소비자에겐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올빚의 ‘캐비어발효 선스틱’ 역시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에어실크 선스틱으로 함유된 파우더가 피지와 유분, 땀을 흡수한다.

이 외에 AHC ‘내추럴 퍼펙션 수딩 선파우더’는 촉촉한 선크림과 산뜻한 선팩트의 장점만을 담은 크림 인 파우더 형태의 젤리 팩트로 피부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하게 유지시켜준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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