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목포 날씨, 30일 오후 흐리고 비
목포 날씨. 30일 오후 목포 지역에 먹구름이 낀 가운데 기상청은 강수 확률을 60%로 내다봤다.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30일 목포를 포함한 인근 지역은 오전까지 맑은 날씨를 보였다. 하지만 오후 4시쯤부터 목포 지역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해 비가 내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날 목포 날씨는 최저 기온 16도, 낮 최고 기온 26도로 제법 선선한 날씨를 보였다. 현재 목포 지역은 기온 16.9도, 서풍 6.5km/h, 습도는 89%를 기록하고 있다. 목포 지역은 오후 9시까지, 길게는 31일 오전까지 흐리고 비가 오다가 31일 오후에 돼서야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기상청은 제주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릴 거라 예보했다. 이날 오전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렸다.

한편 현재 시각 전국 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울릉도 21도, 대전 24도, 청주 25도, 대구 28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4도를 기록하고 있다.

조재천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