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대갱이 화제
대깅이, 장어보다 더 좋은 정력 음식
대갱이가 화제다./ KBS '한국인의 밥상'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대갱이'가 화제다.

대갱이는 개소겡으로도 불리며 농어목 망둑엇과의 바닷물고기이다. 몸길이 약 30cm로 은 매우 길고 가늘며 원통 모양이다. 몸 뒤쪽으로 갈수록 차츰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며 아랫면이 넓다. 눈은 작고 피하에 숨겨져 있으며, 두 눈 사이는 좁다. 주둥이는 짧고 끝은 둔하다. 입은 약간 비스듬히 열리고 아래턱 봉합부 뒤쪽에 큰 송곳니가 1쌍 있다.

언뜻 보면 장어로도 보이는데 꼬리지느러미는 끝이 뾰족하다. 머리와 옆구리를 제외하고는 얇은 비늘로 덮여 있다. 비늘은 퇴화하여 작고 피부에 묻혀 있다.

대갱이는 주로 한국 서남 연해, 일본 남부, 인도, 인도차이나, 필리핀 등의 아열대 지방에 분포한다.

앞서 대갱이는 보통 말린 뒤 망치로 쳐서 부드럽게 만든 뒤 건어물로 먹는다. 대갱이에 대해 유현수 셰프는 대갱이가 장어보다 정력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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