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매스틱 ‘신이 내린 눈물’ 천연 소화제
매스틱 ‘매스틱 나무에서 나는 끈적한 액체 형태의 수액’
매스틱 ‘신이 내린 눈물’ 천연 소화제 효과 탁월 / SBS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고예인 기자] 매스틱 효능이 화제다.

‘매스틱’은 ‘신이 내린 눈물’이라는 별명이 붙은 천연 소화제로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위 염증을 치료하고 보호하는 목적으로 사용해온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천연 소화제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에서만 나는 끈적거리는 액체 형태의 수액을 채취해, 건조시킨 후 고체로 이용한다고 전했다. 매스틱은 일년에 단 한 번 채취할 수 있고 한 나무 당 150~180g 정도만 나오는 귀한 재료라고 덧붙였다.

매스틱은 이집트에서는 고인을 미라로 만드는 데도 사용됐으며 시바 여왕이 솔로몬에게 준 선물도 황금과 매스틱이라는 얘기가 있다.

매스틱은 특히 위암의 근본 원인인 위산 과다와 위점막 손상을 해결해 준다. 위산의 균형을 맞춰주고 손상된 위 점막을 보호해 준다. 위가 안 좋으면 상복부 불편감, 복통, 속쓰림이 느껴지는데 매스틱을 먹으면 기능성 소화 불량이 77% 개선된다. 위산 역류와 속 쓰림도 개선된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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