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허지은 기자] 이탈리아 종합가전 스메그(SMEG) 코리아가 돌체앤가바나와 컬래버레이션한 소형가전 컬렉션 ‘Sicily is my love’를 국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착즙기와 토스터, 전기포트 등 소형가전 3종으로 구성됐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을 모티프로 한 이국적이면서도 감각적인 프린트가 전면을 장식했다.

스메그 착즙기는 저속착즙 방식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자동 착즙기다. 토스터는 6단계의 브라우닝 기능에 해동 기능, 베이글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전기포트는 물이 닿는 모든 부분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환경호르몬 발생 위험을 줄였다.

이번 컬렉션은 스메그스토어 삼성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대백프라자점, 신세계 분더샵 청담 플래그십스토어 등 전국 4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메그코리아는 ‘Sicily is my Love’ 컬렉션 국내 런칭을 기념해 이날부터 6월 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 광장 6월 20일까지 신세계 분더샵 청담점 1층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국내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에선 방문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포토존에서 스메그가 지정한 미션 포즈로 사진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 #DGSMEG #현대판교 #스메그코리아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지중해 감성이 가득한 스메그 주스보틀을 선물로 증정한다.

스메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앞서 이탈리아, 영국, 미국은 물론 중국과 태국 등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에서 선출시돼 국내에서도 출시하게 됐다”며 “내구성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겸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허지은 기자 hur@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