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르헨티나] ‘이강인 1도움’ 대한민국, 아르헨티나에 1-0 앞선 채 전반 종료… 오세훈 선제 골
[한국 아르헨티나] ‘이강인 1도움’ 대한민국, 아르헨티나에 1-0 앞선 채 전반 종료… 오세훈 선제 골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06.01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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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전반 42분 오세훈 선제골로 리드
[한국 아르헨티나] 이강인,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도움 올려
이강인의 왼발이 빛났다. /연합뉴스
[한국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1일(한국 시각) 아르헨티나와 F조 최종전에서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강인의 왼발이 빛났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슈팅하는 이강인의 모습.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이강인(발렌시아 CF)이 도움을 올린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르헨티나에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1일(한국 시각) 폴란드 티히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전반 42분 오세훈(아산 무궁화 FC)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득점 장면에서 이강인의 왼발이 빛났다. 이강인은 전반 42분 왼쪽 측면을 빠르게 파고든 뒤 정교한 크로스를 올렸다. 골대 앞에 있던 장신 공격수 오세훈이 머리로 받아 넣으면서 아르헨티나 골문을 열어 젖혔다.

이강인은 이날 오세훈과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추며 공격적인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공격 방점을 찍는 임무에 이어 세트피스 상황에서 대표팀의 킥을 전담했다.

전반 24분엔 하프라인 쪽에서 올린 프리킥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오세훈의 머리를 노리고 공을 높게 띄웠다. 아르헨티나 골키퍼가 순간적으로 공을 잡다가 놓치자 조영욱(FC서울)이 달려들어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수가 골문 앞에서 걷어내 득점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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