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아시아·태평양 지역 29개국의 혁신적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 시상식
지난 5월 31일 저녁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KT그룹 사내방송 KBN센터 손부식 과장이 수상하고 있다.  / 제공=KT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KT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에서 KT그룹 사내방송 KBN센터가 3개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9개국의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의 혁신적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16개국에서 900여건이 출품됐다.

KBN센터는 KT그룹 내부에서 5G 사업을 알리는 소통 플랫폼 역할에 충실히 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KBN센터는 '올해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팀' 분야에서, 박성일 KBN기획팀 팀장은 '올해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분야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또 KBN센터가 운영 중인 KT그룹 소통 포털 웹사이트는 '일반 정보 웹사이트 혁신상' 분야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 사이트는 '교육·트레이닝 웹사이트 혁신상' 분야에서는 동상을 받았다.

KBN센터는 서초구청(3개)과 함께 대한민국 최다 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KT 홍보실 KBN센터장 양순석 상무는 "KT가 국민 기업이자 글로벌 5G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그룹 내부에서 '5G 전도사' 소통 플랫폼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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