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카히스토리와 보험다모아 홈페이지 디자인이 개편됐다.

3일, 금융위원회는 "카히스토리와 보험다모아의 시스템을 연계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카히스토리와 보험다모아의 새로운 홈페이지는 사용자 이용 편의성을 중심으로 홈페이지 디자인이 개선됐다. 원하는 보험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인 화면에 자동차·실손·여행보험 등 주요 보험 종류를 나타내는 아이콘을 배치했고 자주하는 질문·게시판·용어안내 등의 메뉴도 한눈에 찾기 쉽도록 별도의 화면으로 구성했다.

카히스토리는 보험개발원이 운영 중인 곳으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차량 일반사양 및 소유자·차량번호·용도 변경이력, 보험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보험다모아는 생명·손해보험협회가 PC와 모바일상에서 운영하는 보험상품 비교 플랫폼이다. 보험상품을 쉽게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료 비교정보 및 보험회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금융위원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보험개발원은 "카히스토리와 보험다모아의 홈페이지 디자인을 5월 31일 부터 개편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