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민공원' 조감도./자료=대림산업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다음주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과 '부산 e편한세상 시민공원 1·2단지' 등 전국 아파트 및 오피스텔 4769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주 청약 접수 아파트 및 오피스텔은 총 11개 단지 4769가구 규모다.

먼저, 오는 10일 △리버뷰 나루 하우스(오피스텔) △여의도 아리스타(오피스텔) △부산 동래(행복주택)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11일에는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대구 힐스테이트 다사역(주상복합) 등 2곳에서 청약을 받는다.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은 원건설이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양원지구 C1블록에 짓는 공동주택으로, 전 세대 전용면적 84㎡로 조성됐다. 전체 가구수는 218가구다.

12일은 △계룡대실 4블록(영구임대) △군산신역세권 A2블록(국민임대) 등 2곳에서, 13일은 △계룡대실 4블록(국민임대) △부산 e편한세상 시민공원 1· 2단지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대림산업은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1-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13일 분양한다. 1단지는 전용면적 59~107㎡로 조성됐으며, 총 1286가구 중 81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단지는 전용면적 39~59㎡며, 총 115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59㎡ 43가구다.

14일에는 △울산송정 A2블록(국민임대) 1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한편, 다음주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 등 9곳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세종 자이 e편한세상' 등 28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 계약단지는 '과천자이' 등 17곳이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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