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패스 오브 엑자일, 8일 오전 5시부터 정식 서비스
패스 오브 엑자일. 8일 전 세계 3000만 회원이 즐기는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정식 한국 서비스가 시작됐다. / 카카오게임즈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8일 오전 5시부터 정식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가레나가 배급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해 전 세계 3000만 회원이 즐기는 인기 PC 온라인 게임이다. 쏟아지는 적들을 한 번에 쓰러뜨리는 핵 앤 슬래시 장르로 무한대에 가까운 캐릭터 성장 빌드를 앞세웠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패스 오브 엑자일’을 사전 오픈했다. 이 기간 동안 매일 10만여 명의 이용자가 몰리며 기대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국내 이용자는 8일 정식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최신 확장 팩인 ‘패스 오브 엑자일: 군단’ 리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국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8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 달간 이벤트도 진행된다. PC방 이용자들에게 전용 프리미엄 보관함 탭 4개와 에센스 보관함 탭 1개, PC방 전용 코스튬 ‘극빙의 방어구 팩’, 검은 고양이 애완동물, 폭풍 소환 캐릭터 이펙트 등의 꾸미기 아이템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PC방 누적 이용 시간에 따라 ‘고위 천사의 날개’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정식 서비스에서도 기분 좋은 게임 경험, 재밌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발빠르게 반영해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만 18세 이상 게임 이용자는 ‘다음 게임’에 가입한 뒤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게임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수 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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