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시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팝가수 할시가 방탄소년단의 프랑스 파리 공연에 깜짝 등장해 의리를 자랑했다.

할시는 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콘서트 무대에 등장했다.

이날 할시는 자신이 피처링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방탄소년단과 함께 꾸미면서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유럽 각국의 스타디움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과 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7일과 8일 양일에는 프랑스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같은 달 13일부터 14일까지는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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