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보험 보장률이 70%를 넘었다. 또 국민연금, 기초연금 수급자도 많아지면서 노인의 상대 빈곤율이 낮아졌다. 보건복지부는 2014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보험 보장률이 70.6%로 2013년 67.5%보다 높아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체 연령대의 건강보험 보장률(63.2%)보다 높은 수치다. 복지부는 틀니·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노인의 건강보험 보장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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