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모모랜드 낸시, 더보이즈 큐 열애설 불거져
모모랜드 낸시, 더보이즈 큐 열애설 / OSEN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그룹 모모랜드 멤버 낸시와 그룹 더보이즈 멤버 큐(본명 지창민)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7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낸시와 큐가 서울 광진구 건국대 근처 술집에서 술자리를 하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낸시와 큐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란히 앉아 있다.

한 누리꾼은 “둘만 있는 것은 아니고 더블이었다. 다른 멤버도 있었다. 물론 걸그룹도 2명”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큐 등이)여자 아이돌이랑 2 대 2로 룸술집 가서 앉아서 서로 팔목 잡고 술 먹고 놀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계산은 여자들이 했고, 술자리 내내 서로 팔을 잡아줬다”며 두 사람의 스킨십 장면까지 목격한 이들의 폭로가 이어졌다. 이에 팬들은 확인되지 않은 목격담에 대해 양 측 소속사의 공식입장 요구에 나섰다.

한편, 큐와 낸시의 열애설에 양측 소속사가 모두 부인했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큐와 낸시의 열애설과 관련해 10일 뉴스1에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술자리는) 또래 친구들끼리 함께 친목 모임을 가진 것"이라고 밝혔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의 교제설에 대해 이날 "또래 친구들끼리 스케줄이 끝나고 술자리를 가졌을 뿐"이라며 "억측 주장이 이어질 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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