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시,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시범사업’ 대상자 14일까지 모집
수원시청사. /신규대 기자

[한국스포츠경제=신규대 기자] 수원시가 ‘2019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시범사업’ 대상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19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시범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80여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매달 8만원 이내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 가구의 만12~23세(1996년 1월1일~2007년 12월31일 출생) 장애인 본인이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자 주민등록상 관할 시청이나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시 관내 지정시설 중 원하는 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신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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